천안 도시철도/천안삼거리공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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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은 천안삼거리에 세워진 공원 겸 광장으로, 천안시의 문화 행사를 주최하는 장소이기도 하다. 두 대로를 사이에 두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공원 남서쪽에는 천안삼거리역이, 동쪽에는 천안삼거리공원역이 있다. 다만 환승을 하려면 두 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삼룡역에서 환승해야 한다. 부역명인 영남루는 천안행궁의 부대건물이었으나 일제 강점기에 천안행궁이 헐리고 중앙초등학교가 들어서면서 이 자리로 옮긴 것이다. 원래의 부역명은 '구성산입구'가 될 뻔했지만, 다음역인 '흑성산입구'와 헷갈릴 수 있어서 (두 역명을 가나로 적으면 각각 クソンサンイプク와 フクソンサンイプク로 되어 한 글자 차이난다.) 지금의 부역명으로 정해졌다.

뭐하지?[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