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선을 따라 조금 더 운전했다.
동현 : “주문진항이다!”
동현 : “근데 작은 항구는 어디 있지?”
너 : “저~기 절벽 아래에 보이는데?”
동현 : “내려가는 길은?”
동현 : “없는 것 같은데?”
너 : “아니, 경사로가 하나 있어. ”
...라고는 하지만, 경사로 각도가 89.99999999999999°로 절벽인 거나 다름없다.
어떻게 내려가지?
- 추신:길은 여기만 있지 않습니다. 잘 찾아 보세요.
경사로로 내려간다
절벽으로 내려간다
포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