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ping Point: The Beginning: 두 판 사이의 차이
imported>Regurus 잔글편집 요약 없음 |
imported>Regurus 편집 요약 없음 |
||
42번째 줄: | 42번째 줄: | ||
나는 몸을 뒤척거려 봤다. 손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발은 묶여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았다. | 나는 몸을 뒤척거려 봤다. 손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하지만 발은 묶여 있는 것인지 그렇지 않았다. | ||
나는 천천히 | 나는 천천히 이전에 있었던 일들을 떠올려 봤다. | ||
학원으로 가는 중이었고, 갑자기 이상한 아저씨들이 나타났다. | 학원으로 가는 중이었고, 갑자기 이상한 아저씨들이 나타났다. | ||
68번째 줄: | 68번째 줄: | ||
문이 열렸고, 복면을 쓴 사람이 | 문이 열렸고, 복면을 쓴 사람이 들어오더니 어떤 아이를 던져놓고 나갔다. | ||
*{{CGI미궁|1.2|다음으로}} | *{{CGI미궁|1.2|다음으로}} | ||
80번째 줄: | 75번째 줄: | ||
그 순간 안도감이 들었다.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그 순간 안도감이 들었다.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
게다가 문이 열리면서 빛이 잠깐 | 게다가 문이 열리면서 빛이 잠깐 들어왔고, 그 틈을 타서 전등 스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 | ||
나는 일어나려 했지만, 발이 묶여 있는 것을 깜박했다. | 나는 일어나려 했지만, 발이 묶여 있는 것을 깜박했다. | ||
102번째 줄: | 97번째 줄: | ||
그들은 내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았다. 그들은 곧 문을 열고 들어왔고, 곧이어 둔탁한 소리가 났다. | 그들은 내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았다. 그들은 곧 문을 열고 들어왔고, 곧이어 둔탁한 소리가 났다. | ||
{{#choose: | {{#choose: | ||
|그리고 나는 뇌진탕으로 영원히 일어나지 못했다. | |그리고 나는 뇌진탕으로 영원히 일어나지 못했다. | ||
109번째 줄: | 103번째 줄: | ||
}} | }} | ||
|너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발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여러 번 넘어졌다. | |너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발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여러 번 넘어졌다. | ||
{{ㄷㅎ| | |||
{{ㄷㅎ| | {{ㄷㅎ|누군가1|무슨 소리가 나는데요?}} | ||
{{ㄷㅎ|누군가2|뭔가가 넘어졌겠지. 신경 쓰지 마. 가자!}} | |||
하지만 다행히도, 그들은 내가 넘어지면서 낸 소리를 무시했다. | 하지만 다행히도, 그들은 내가 넘어지면서 낸 소리를 무시했다. | ||
123번째 줄: | 118번째 줄: | ||
*{{CGI미궁|4444|기다리자. }} | *{{CGI미궁|4444|기다리자. }} | ||
|1.22=너는 잠시 기다렸다. | |1.22=너는 잠시 기다렸다. | ||
...이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들이 떠난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 ...이제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그들이 떠난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 ||
148번째 줄: | 148번째 줄: | ||
{{대화|누군가|잠깐만, 너 {{USERNAME}} 아냐?}} | {{대화|누군가|잠깐만, 너 {{USERNAME}} 아냐?}} | ||
{{대화|{{USERNAME}}|어 | {{대화|{{USERNAME}}|어? 너가 왜 여기서 나와?}} | ||
우리는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재민이는 내가 잡힌 직후 도망쳤지만, 얼마 안 가서 그들에게 잡혔다. 격렬한 저항의 흔적인지, 그의 몸에는 이곳저곳 상처가 있었다. | 우리는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재민이는 내가 잡힌 직후 도망쳤지만, 얼마 안 가서 그들에게 잡혔다. 격렬한 저항의 흔적인지, 그의 몸에는 이곳저곳 상처가 있었다. | ||
158번째 줄: | 158번째 줄: | ||
{{ㄷㅎ|강재민|그런데 이제 어떻게 해?}} | {{ㄷㅎ|강재민|그런데 이제 어떻게 해?}} | ||
잠시 잊고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든 이 곳을 빠져나가야 한다. | 잠시 잊고 있었다. 우리는 어떻게든 이 곳을 빠져나가야 한다. 하지만 그러려면 우선 손발을 묶고 있는 밧줄을 풀어야 할 것이다. | ||
마침 저기 가위가 있다. | |||
*{{CGI미궁|1.33|다음으로}} | *{{CGI미궁|1.33|다음으로}} | ||
|1.33={{ㄷㅎ|{{너}}|(사각사각)}} | |1.33={{ㄷㅎ|{{너}}|(사각사각)}} | ||
181번째 줄: | 181번째 줄: | ||
*{{CGI미궁|1.421|옷 살펴보기}} | *{{CGI미궁|1.421|옷 살펴보기}} | ||
*{{CGI미궁|1.4|돌아가기}} | *{{CGI미궁|1.4|돌아가기}} | ||
|1.421=옷을 살펴보았다. 그 옷은 너보다 한 치수 큰 | |1.421=옷을 살펴보았다. 그 옷은 너보다 한 치수 큰 야구복이었고, 등번호는 각각 18, 14였다. | ||
*{{CGI미궁|1.4|돌아가기}} | *{{CGI미궁|1.4|돌아가기}} | ||
|1.43={{#ifeq:{{#urlget:number}}|181412| | |1.43={{#ifeq:{{#urlget:number}}|181412| | ||
199번째 줄: | 199번째 줄: | ||
1. 플레이어의 등번호 규칙 | 1. 플레이어의 등번호 규칙 | ||
2. 플레이어의 나이 | 2. 플레이어의 나이 | ||
3. | 3. 야구의 기본 규칙 | ||
4. 여러 가지 전술 | 4. 여러 가지 전술 | ||
5. 주요 경기 분석 | 5. 주요 경기 분석 | ||
223번째 줄: | 223번째 줄: | ||
얼마나 걸었을까, | 얼마나 걸었을까, 발을 내딛자 갑자기 딸깍 하는 소리가 났다. | ||
{{ㄷㅎ|강재민|뭐야?}} | {{ㄷㅎ|강재민|뭐야?}} | ||
{{ㄷㅎ|{{너}}|아이쿠 발이 미끄러졌네. }} | {{ㄷㅎ|{{너}}|아이쿠 발이 미끄러졌네. }} | ||
망했다 | 망했다. | ||
{{ㄷㅎ|경보음|(위이잉-)}} | {{ㄷㅎ|경보음|(위이잉-)}} | ||
237번째 줄: | 237번째 줄: | ||
* {{금|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 | * {{금|가만히 있으면 죽는다. }} | ||
|1.6={{ㄷㅎ|{{너}}|헉... 헉...}} | |1.6={{ㄷㅎ|{{너}}|헉... 헉...}} | ||
{{ㄷㅎ|강재민| | {{ㄷㅎ|강재민|벌써? 평소에 운동 좀 하지... }} | ||
나는 냅다 뛰었다. 계주를 몇 번 뛰었던 재민이에게는 큰 무리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아니었다. | 나는 냅다 뛰었다. 계주를 몇 번 뛰었던 재민이에게는 큰 무리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아니었다. | ||
272번째 줄: | 272번째 줄: | ||
{{ㄷㅎ|강재민|드디어 나왔다!}} | {{ㄷㅎ|강재민|드디어 나왔다!}} | ||
나와 재민이는 드디어 검은 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 나온 곳은 어느 야산이었고, 근처는 | 나와 재민이는 드디어 검은 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 나온 곳은 어느 야산이었고, 근처는 주택단지였다. | ||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납치범들이 뒤이어 나왔다. |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납치범들이 뒤이어 나왔다. | ||
297번째 줄: | 297번째 줄: | ||
*{{CGI미궁|2.1|다음으로}} | *{{CGI미궁|2.1|다음으로}} | ||
|2.1=버스에 탔다. 잠시나마 나와 재민이는 | |2.1=버스에 탔다. 잠시나마 나와 재민이는 안전해진 듯했다. | ||
{{ㄷㅎ|버스 안내방송|이번 정류장은 수궁동주민센터, 수궁동주민센터입니다!}} | {{ㄷㅎ|버스 안내방송|이번 정류장은 수궁동주민센터, 수궁동주민센터입니다!}} | ||
나는 지도를 보았다. 나와 재민이는 구로구 수궁동 근처에 있다. 아예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과 제법 먼 곳이다. | 나는 지도를 보았다. 나와 재민이는 구로구 수궁동 근처에 있다. 아예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과 제법 먼 곳이다. | ||
347번째 줄: | 345번째 줄: |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
| | |버스에서 내렸다. 우리는 죽기살기로 뛰었고, 다행히 횡단보도 신호등은 초록불이었다. 우리는 인파에 섞여 구로역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
*{{CGI미궁|4.1|다음으로}}}} | *{{CGI미궁|4.1|다음으로}}}} | ||
|4.1= 구로역 맞이방이다. 너는 집이 있는 강서구 화곡동으로 가야 한다. 몇 번 승강장으로 가겠는가? | |4.1= 구로역 맞이방이다. 너는 집이 있는 강서구 화곡동으로 가야 한다. 몇 번 승강장으로 가겠는가? | ||
371번째 줄: | 369번째 줄: | ||
|4.13={{#choose: 우리는 열차가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오는 광명셔틀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열차가 왜 오지 않나 고민하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고, 우리는 다시 납치당했다. | |4.13={{#choose: 우리는 열차가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오는 광명셔틀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열차가 왜 오지 않나 고민하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고, 우리는 다시 납치당했다. |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
| | |5번 홈으로 들어왔다. 열차가 왜 오지 않나 고민하던 중 여기는 열차가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오는 광명셔틀 승강장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다시 맞이방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 ||
*{{CGI미궁|4.1|다음으로}} | *{{CGI미궁|4.1|다음으로}} | ||
|광명셔틀은 영등포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우리는 영등포에서 다시 열차를 갈아타야만 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우리의 잘못된 선택 덕분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 |광명셔틀은 영등포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우리는 영등포에서 다시 열차를 갈아타야만 했다. | ||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우리의 잘못된 선택 덕분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 |||
*{{CGI미궁|6|다음으로}}}} | *{{CGI미궁|6|다음으로}}}} | ||
|4.14={{#choose:우리는 급행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오후 시간대라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고, 그러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다. | |4.14={{#choose:우리는 급행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오후 시간대라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고, 그러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다. | ||
384번째 줄: | 384번째 줄: | ||
|우리는 죽기살기로 뛰었고, 다행히 횡단보도 신호등은 초록불이었다. 우리는 인파에 섞여 근처 백화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우리는 죽기살기로 뛰었고, 다행히 횡단보도 신호등은 초록불이었다. 우리는 인파에 섞여 근처 백화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 ||
우리는 창문을 통해 버스 정류장의 상황을 보았다. 과연 자동차에서 | 우리는 창문을 통해 버스 정류장의 상황을 보았다. 과연 자동차에서 납치범들이 내렸지만, 우리를 찾지 못하고 각자 출발하는 시내버스들을 따라 흩어졌다. | ||
자. 이제 안전해진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 자. 이제 안전해진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 ||
390번째 줄: | 390번째 줄: | ||
*{{CGI미궁|4.1|지하철을 타자. }} | *{{CGI미궁|4.1|지하철을 타자. }} | ||
}} | }} | ||
|6=우리는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 |6=우리는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무엇을 할까? | ||
*{{CGI미궁|6.1|납치범들을 신고한다}} | |||
*{{CGI미궁|4449|바로 집으로 간다}} | |||
|6.1={{ㄷㅎ|{{너}}|그니까요, 하굣길이었는데 어떤 수상한 사람들이 저희를 둘러싸더니...}} | |||
{{ㄷㅎ|경찰관|알겠습니다. 일단 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 |||
우리는 납치범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 |||
재민이의 집이 화곡역에서 좀 더 가까웠기에, 나는 재민이를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 |||
*{{CGI미궁|7777|다음으로}} | |||
|7777=나는 집에 도착했다. | |||
|4449=우리는 납치범들을 신고하지 않았고, 얼마 안 가 다시 납치당했다. |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
|4448=우리는 의심스러웠지만 계속 그 시내버스를 탔다. 얼마 되지 않아 그 자동차들이 시내버스를 둘러쌌고, 납치범들은 우리를 시내버스에서 강제로 끌어 내렸다. | |4448=우리는 의심스러웠지만 계속 그 시내버스를 탔다. 얼마 되지 않아 그 자동차들이 시내버스를 둘러쌌고, 납치범들은 우리를 시내버스에서 강제로 끌어 내렸다. |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2023년 4월 29일 (토) 19:41 판
원개발자 이외에는 편집을 할 수 없는 게임
이 게임은 원개발자 이외에는 편집을 할 수 없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잘못 수정하면 게임을 망치거나 오류가 날 수 있으므로 편집하지 마십시오.
버그가 있으면 수정하지 마시고 게임 토론이나 해당 개발자의 사용자 토론에 알려주세요.
이 게임을 잘못 수정하면 게임을 망치거나 오류가 날 수 있으므로 편집하지 마십시오.
버그가 있으면 수정하지 마시고 게임 토론이나 해당 개발자의 사용자 토론에 알려주세요.
이 게임은 티핑 포인트 시리즈의 첫 게임으로,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시작해 볼까요?
신판 | The Beginning - New Crisis |
구판 | major 1 - major 2 |
분리작 | 방탈출 고성 태백시 가는길 minor 1 |
많은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이 게임은 Malgok1이 만들었습니다. |
---|
어드벤처/스토리/액션 | 국회의사당 리그(개정) · 중간고사 · 장수말벌 피하기 · Vandalist Era · 반달러 차단하기 · 국회역전토론 |
탈출(Tipping Point) | Tipping Point 시리즈(The Beginning · New Crisis) · 방탈출 고성 |
멀티플레이 | 끝말 잇기 · 앞말 잇기 · 가운뎃말 잇기 · Real 말잇기 · 마음 읽기(개정) |
도시/일주/낚시 | 월곶낚시 · 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개정) · 서울 지하철 9호선(개정) · 태백시 가는길 |
굵게: 개발 중, 보통: 개발 완료, 기울임: 개발 중단
초록: Linkget 사용, 노랑: CGI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