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6/3층/전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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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괴게임>Kh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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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tch:{{CGI}}
{{#switch:{{CGI}}
|0=납치범들이 계단 쪽을 막자, 심히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0={{ㄷㅎ|대환|어쩌지, 완전히 둘러싸였어!}}
{{ㄷㅎ|{{너}}|왜 그렇게 당황해? 많이 겪어 봤잖아.}}
{{ㄷㅎ|수찬|그럼 여태껏 해 왔던 대로...}}
{{ㄷㅎ|진호|'''뚫어야지.'''}}
 
납치범들은 사방에서 몰려오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그 수가 적었다.


역시 호영이나 민석이완 스케일부터가 다른 건가? 하긴 진범이니 그럴 만도.
저 빈틈을 이용하면 된다...


{{ㄷㅎ|대환|어쩌지, 완전히 둘러싸였어!}}
{{ㄷㅎ|진호|나랑 수찬이는 저기서 교전할게, 넌 대환이랑...}}
{{ㄷㅎ|{{너}}|많이 해 봐서 알잖아? 평소대로...}}
{{ㄷㅎ|진호|'''뚫어야지.'''}}


납치범들은 드문드문 띄어서 우릴 압박하고 있었다. 좀만 더 있으면... 죽겠어!
진호가 가장 납치범들이 많은 방향을 가리켰다.


{{ㄷㅎ|수찬|일단 민수를 죽이기 전에, 얘네부터...}}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 것 아닌ㄱ...
{{ㄷㅎ|진호|그럼, 나랑 수찬이가 저기서 교전할 테니... 넌 대환이랑 같이-}}
{{ㄷㅎ|대환|저기 가장 많은 곳으로 가자!}}
{{ㄷㅎ|{{너}}|내가 가장 잘 싸운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잖ㅇ...}}


''피융- 투투두-''
''피융- 투투두-''


{{대화|대환|말할 시간도 없어, 빨리 싸워!}}
{{대화|대환|이러고 있을 시간 없어, 빨리 가자!}}
{{ㄷㅎ|{{너}}|이런 젠장...}}
 
민수의 집에서의 첫 교전인가? 자, 가 보자!


* {{CGI미궁|1|{{PAGENAME}}|'''교전 시작'''}}
* {{CGI미궁|1|{{PAGENAME}}|'''교전 시작'''}}
|1={{ㄷㅎ|납치범|빨리 나와랏!!}}
|1=하필 진호가 사람이 가장 많은 곳으로 끌고 오는 바람에 교전이 더 어려워졌다.


진호와 수찬이는 벌써 다른 곳으로 간 것 같았다.
이번에는 대환이도 같이 끌고 가야 하는데... 어떡하지?


주변에 사람이 너무 많은데, 어쩌지? 대환이도 같이 끌고 가야 하는데...
* {{CGI미궁|4444|도망친다}}
 
* {{CGI미궁|2|엄폐물로 이동한다}}
* {{CGI미궁|4444|도망치기}}
* {{CGI미궁|4445|대치한다}}
* {{CGI미궁|2|엄폐물로 이동하기}}
* {{CGI미궁|4445|대치하기}}
|2=나와 대환이는 숨기 위해 엄폐물 쪽으로 움직였다.
|2=나와 대환이는 숨기 위해 엄폐물 쪽으로 움직였다.


{{ㄷㅎ|{{너}}|<small>빨리 안 오고 뭐해...!</small>}}
{{ㄷㅎ|{{너}}|<small>빨리 안 오고 뭐해...!</small>}}
{{ㄷㅎ|대환|으으... 어어?!}}
{{ㄷㅎ|대환|...어어?!}}
{{ㄷㅎ|납치범|저기 있다!}}
{{ㄷㅎ|납치범|저기 있다!}}


제기랄, 대환이가 약간 주춤하는 바람에 납치범에 시야에 걸리고 말았다!
대환이가 약간 주춤하는 바람에 어떤 납치범의 시야에 걸리고 말았다,


다만 납치범 본부 쪽과는 떨어져 있는 사람이라 처리해도 문제는 없을 것 같은데...
* {{CGI미궁|4445|납치범들에게 돌격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이제 어떻게 해야 살 수 있을까?
* {{CGI미궁|3|목격한 납치범을 쏜다}}
 
* {{CGI미궁|4446|대기한다}}
* {{CGI미궁|4445|납치범들에게 돌격하기}}
* {{|너는 미쳤다|자살한다}}
* {{CGI미궁|4444|도망치기}}
|3=나는 대환이를 엄폐물 쪽으로 끌어당긴 뒤 우리를 목격한 납치범을 공격했다.
* {{CGI미궁|3|목격한 납치범을 쏘기}}
* {{CGI미궁|4446|대기하기}}
* {{백괴|미침|자살한다}}
|3=당황한 대환이를 마저 엄폐물 쪽으로 미는 대신 내가 밖으로 잠깐 나왔다.
 
{{ㄷㅎ|{{너}}|흣챠!}}


'''''탕- 탕!'''''
'''''탕- 탕!'''''


확인사살을 할 새도 없이 엄폐물로 돌아간 찰나, 밖에서 다시 소리가 났다.
그런데 엄폐물 밖에서 다시 소리가 났다.


납치범들이 총소리를 듣고 이리로 온 것 같았다. 하긴 저 자식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우리가 작전을 잘못 짠 것일까?
아무래도 납치범들이 총소리를 듣고 이리로 온 것 같다.


''타당- 탕-!''
''타당- 탕-!''


보아하니, AKM인 것 같다. 총알도 많이 없는 우리보다 훨씬 보급이 넉넉한 놈들인데...
AKM을 들고 왔네...? 어떡할까?
 
어떻게 하지?


* {{CGI미궁|4|기다리기}}
* {{CGI미궁|4|기다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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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4448|총을 쏘기}}
* {{CGI미궁|4448|총을 쏘기}}
* {{CGI미궁|4445|엄폐물 밖으로 나오기}}
* {{CGI미궁|4445|엄폐물 밖으로 나오기}}
|4={{ㄷㅎ|{{너}}|<small>대환아, 밖에 그만 보고 숙여! 이거 부수지 말고.</small>}}
|4={{ㄷㅎ|{{너}}|<small>대환아, 밖에 그만 보고 숙여!</small>}}


'''''스윽- 슥-'''''
'''''스윽- 슥-'''''


{{ㄷㅎ|납치범|야! 너네 여기 있는 거 다 알아, 5초 안에 안 나오면 총으로 죽여버린다.}}
{{ㄷㅎ|납치범|5초 안에 안 나오면 죽여버린다. 당장 나와!}}


골판지 박스로 이루어진 엄폐물 작전은 성공적이었다. 밖에서 우릴 찾는다고 총알을 난사해대긴 하지만 골판지엔 총구가 겨눠지지 않았나, 총알 할아버지도 보이지 않는다.
납치범들은 드디어 우리가 있는 곳 바로 근처에까지 다다랐다.
 
그러나 방 이곳저곳에 총을 난사하기만 할 뿐 엄폐물 속에 꼭꼭 숨은 우리를 발견하지 못했다.


''틱- 틱-''
''틱- 틱-''
83번째 줄: 72번째 줄:
''철컥- 철컥-''
''철컥- 철컥-''


드디어 장전시간이다. 밖에 두세 명 정도의 납치범 무리가 있는데 모두 장전 중인 것 같다.
밖에 두세 명 정도 있는 납치범 무리는 모두 재장전을 시작했다.


흠, 어쩌지?
지금이 기회다.


* {{CGI미궁|4447|납치범 무리를 공격하기}}
* {{CGI미궁|4447|납치범 무리를 공격한다}}
* {{CGI미궁|5|도망치기}}
* {{CGI미궁|5|도망친다}}
* {{CGI미궁|5|기다리기}}
|5={{ㄷㅎ|{{너}}|엄폐물을 납치범에게 던지고 도망쳐!}}
|5={{ㄷㅎ|{{너}}|지금이야, 엄폐물을 납치범에게 던지고 !}}


'''''쿠당탕당-'''''
'''''쿠당탕당-'''''


대환이가 잘 따라오는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납치범들에게 종이박스 한 세트를 선물해주고 도망치고 있다.
나와 대환이는 납치범들에게 엄폐물 한 세트를 선물해주고 도망쳤다.
 
권총 말고 다른 무기는 어딨는 거야...!
 
{{ㄷㅎ|납치범 1|총알만 많았어도... 아니다, 일단 잡아!}}
{{ㄷㅎ|납치범 2|으아아아아!!}}


뒤의 납치범들과 한참 통로를 누비며 추격전을 펼치는 동안, 대환이가 나에게 총을 쥐어줬다.
뒤의 납치범들과 한참 통로를 누비며 추격전을 펼치는 동안, 대환이가 나에게 총을 쥐어줬다.


{{ㄷㅎ|대환|장전 끝난 AK-47이니까, 빨리 써!}}
{{ㄷㅎ|대환|장전 끝난 AK-47이야, 빨리 써!}}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 {{CGI미궁|6|납치범 무리를 공격한다}}
* {{CGI미궁|6|납치범 무리를 공격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 {{CGI미궁|4444|도망친다}}
|6=당연한 것 아니겠어? 총이 있으니 납치범들에게 쏴야지!
|6=당연한 것 아니겠어? 총이 있으니 납치범들에게 쏴야지!
그래야 당장 목숨이라도 부재하고, 민수도 죽이러 갈 수 있으니.


'''''타타탕-'''''
'''''타타탕-'''''


{{ㄷㅎ|납치범 2|저것들, 뭐ㅇ... 으윽...!}}
{{ㄷㅎ|납치범 2|으윽!}}
 
소총을 들고 오던 납치범도 처리했겠다, 그럼...


''팅-''
''팅-''
123번째 줄: 100번째 줄:
이런, 저격총도 있었나 보다.
이런, 저격총도 있었나 보다.


* {{CGI미궁|4449|총소리가 난 곳으로 사격한다}}
* {{CGI미궁|4449|총소리가 난 곳으로 사격하기}}
* {{CGI미궁|4450|엄폐물로 이동한다}}
* {{CGI미궁|4450|엄폐물로 이동하기}}
* {{CGI미궁|7|도망친다}}
* {{CGI미궁|7|도망치기}}
* {{백괴|미침|쌍욕을 날린다}}
* {{|너는 미쳤다|쌍욕을 날리기}}


|7={{대화|{{너}}|(일단 넓은 곳으로 가자...!)}}
|7={{ㄷㅎ|납치범 3|하, 피하시네? 그렇다면...}}
{{대화|저격수|잘 피하네... 할 수 없지...}}
{{대화|수류탄|(딸깍) (툭)}}
{{대화|{{너}}|(뭐지... 어?!)}}


* {{CGI미궁|4451|도망친다}}
''딸깍- 슈욱, 툭-''
* {{CGI미궁|4452|가만히 있는다}}
* {{CGI미궁|8|수류탄을 집는다}}
|8={{대화|{{너}}|(빨리 던져야 해...!)}}
{{대화|{{너}}|이거나 먹어라!}}
{{대화|수류탄|(휘익)}}
{{대화|저격수|무, 무슨... 이건?!}}
{{대화|수류탄|'''(콰앙!)'''}}
{{대화|저격수|아아악!}}


.
엇, 잠깐... 이건 뭐야?!


.
* {{CGI미궁|4451|도망치기}}
* {{CGI미궁|4452|가만히 있기}}
* {{CGI미궁|8|물체를 집기}}
|8={{ㄷㅎ|{{너}}|대환아, 튀어!}}
 
나는 물체를 집어 납치범 쪽에 던졌다.
 
'''''휘익- ... 땅그랑-'''''
 
{{ㄷㅎ|납치범|ㅈ, 잠깐... 이건?!}}
 
'''''콰앙!'''''
 
수류탄이 폭발하며 우리 뒤에 따라오던 납치범들이 모두 쓰러졌다.
 
{{ㄷㅎ|대환|됐어, 달려!}}
 
나는 대환이를 따라 큰 방으로 뛰었다.
 
{{빈줄|500px}}
 
한참을 뛰자 비교적 큰 방이 나왔다. 저 앞에 진호가 보였다.
 
{{ㄷㅎ|{{너}}|휴, 헉... 헉... 이제... 나오시지, 박민수!}}
{{ㄷㅎ|진호|도망쳐, {{너}}!}}
 
아이, 저건 또 뭔데!
 
''피유우우-''
 
'''''쾅!'''''
 
내가 원래 있던 곳은 어디선가 날아온 RPG로 인해 쑥대밭이 되어 있었다.
 
{{ㄷㅎ|{{너}}|수찬이는 지금 어딨... 으아악!}}
 
''피유우우웅-''


{{대화|{{너}}|헉... 헉... 이제... 끝난 건가...?}}
{{대화|진호|{{너}}, 도망쳐!}}
{{대화|RPG|(피유우우우-)}}
{{대화|{{너}}|{{삐|썅}}, 저건 또 뭐야?!}}
{{대화|로켓|(쾅!)}}
{{대화|{{너}}|용케... 살아있었네?!}}
{{대화|진호|말할 시간이 있으면 빨리 어떻게 좀 해봐!}}
{{대화|진호|말할 시간이 있으면 빨리 어떻게 좀 해봐!}}


* {{CGI미궁|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한다}}
아차, 아직은 비상상황이지...
* {{CGI미궁|9|주위를 둘러본다}}
 
* {{CGI미궁|4454|일단 후퇴한다}}
* {{CGI미궁|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하기}}
|9={{대화|{{너}}|근처에 뭐라도 있는지 찾아줘!}}
* {{CGI미궁|9|주위를 둘러보기}}
{{대화|진호|어디 보자... 여기, 최루탄!}}
* {{CGI미궁|4454|일단 후퇴하기}}
{{대화|{{너}}|에잇!}}
|9={{ㄷㅎ|{{너}}|유진호, 주변에 쓸 만한 것 찾아 봐!}}
{{대화|최루탄|(슈우우-)}}
{{ㄷㅎ|진호|알겠어!}}
{{대화|납치범|쿨럭, 쿨럭... 어디 있어!}}
 
{{대화|{{너}}|으아아, 눈 매워!}}
''피유우우- 슈우웅- 콰과광!''
{{대화|진호|콜록, 콜록, 참아! 일단은, 콜록, 도망쳐야 하니까!}}
 
시도때도 없이 RPG가 날아와서 방 안을 돌아다니기도 힘들다. 으으...
 
'''''달그락- 달그락-'''''
 
{{대화|진호|여기 최루탄!}}
 
진호가 최루탄을 넘겨주었다.
 
난 바로 안전핀을 빼고 내가 도망쳐왔던 쪽으로 던졌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치시이이이이-'''''
 
{{대화|납치범|쿨럭쿨럭... 으아, 내 눈!}}
 
그러나 최루탄은 매우 강력했고 우리 또한 그 마수에 걸려들고 말았다.
 
{{대화|{{너}}|으아아, 눈 매워! 앞이 깜깜해...}}
{{대화|진호|콜록콜록- 일단, 참아! 엣취- 일단은, 콜록- 도망쳐야 하니까...!}}
{{대화|{{너}}|어, 어디로 가야 해?!}}
{{대화|{{너}}|어, 어디로 가야 해?!}}
{{대화|진호|몰라!}}
{{대화|진호|몰라! 네가, 결정하면... 아아악- 따라서 갈게!}}


* {{CGI미궁|4455|왼쪽}}
* {{CGI미궁|4455|왼쪽으로 가기}}
* {{CGI미궁|4455|직진}}
* {{CGI미궁|4455|직진하기}}
* {{CGI미궁|10|오른쪽}}
* {{CGI미궁|10|오른쪽으로 가기}}


|10={{대화|{{너}}|으으으... , 물이다!}}
|10={{대화|{{너}}|으으으... 물이다, 가자!}}
{{대화|진호|빨리 씻어!}}
{{대화|진호|빨리 가자, 온몸에 물 묻혀!}}


.
오른쪽으로 달려가자 급수대가 나타났다. 우리는 수도꼭지를 열고 흐르는 물에 얼굴을 마구 비벼댔다.


.
'''''촤락- 촤라락-'''''


{{대화|{{너}}|헉... 헉... 좀 나아졌다...}}
{{대화|{{너}}|헉, 헉... 이제 좀 나아졌다...}}
{{대화|진호|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
{{대화|진호|어떻게 해야 하지...?}}
{{대화|{{너}}|저기... 방독면이 있으니... 저걸 쓰자...!}}
{{대화|진호|아, 또?!}}
{{대화|{{너}}|불편해도 참아야지...}}


.
마침 급수대 옆에는 구호용품 서랍이 있었다.


{{대화|진호|다 썼어?}}
{{대화|{{너}}|저기 방독면이 있으니, 저걸 쓰자...!}}
{{대화|{{너}}|, 이제 가자!}}
{{대화|진호|기다려, 어떻게 처리할 건데?}}


* {{CGI미궁|11|RPG를 향해 쏜다}}
우리는 곧바로 방독면을 착용했다.
* {{CGI미궁|4456|납치범들을 향해 쏜다}}
 
* {{CGI미궁|4457|가만히 있는다}}
숨쉬기는 많이 답답하지만 최루탄 냄새는 거의 나지 않는다.
|11={{대화|진호|RPG에 총을 쏘라고?!}}
 
{{대화|{{너}}|맞아, 저것만 맞추면 다 죽을 거야...}}
'''''딸깍- 딸깍-'''''
 
{{대화|{{너}}|다 썼으면 이제 가자!}}
{{대화|진호|잠깐, 저기 납치범들은 어떻게 처리할 건데?}}
 
* {{CGI미궁|11|RPG를 향해 쏘기}}
* {{CGI미궁|4456|납치범들을 향해 쏘기}}
* {{CGI미궁|4457|가만히 있기}}
|11={{대화|진호|RPG에 총을 쏘라고?! 그게 무슨...}}
{{대화|{{너}}|잔말 말고 빨리 쏘기나 해!}}
{{대화|진호|할 수 없지...}}
{{대화|진호|할 수 없지...}}
{{대화|AK47|(두두두두-)}}
{{대화|RPG|(치이이...)}}
{{대화|납치범들|무, 무슨 소리야!}}
{{대화|RPG|(콰앙!)}}
{{대화|납치범들|으아악!}}


.
'''''두두두두- 두두두두-'''''
 
''치이이이-''


.
RPG가 연기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외부 충격에 매우 약한 무기이니 당연한 수순이지...


.
{{대화|납치범|무, 무슨 소리야!}}


.
'''''콰앙-!'''''


.
{{대화|납치범|으아악!}}


{{대화|진호|후우... 다행이다... 아, 그러고 보니 남은 녀석들은?}}
그렇게 마저 남아있던 납치범들도 모두 소탕되었다.
{{대화|수찬|우리가 처리했어...}}
 
진호는 빠르게 달려가 납치범들이 있던 쪽의 문을 걸어잠갔고 난 환풍을 위해 창문을 열었다.
 
{{빈줄|500px}}
 
10분 정도가 지나자 잠긴 문 쪽에서 노크 소리가 들렸다.
 
''쾅쾅쾅-''
 
{{ㄷㅎ|누군가|문 열어. 나야, 조수찬.}}
{{대화|진호|드디어 왔구나! 지금까지 뭐 하고 있었어?}}
{{대화|수찬|뭐, 남은 녀석들을 전부 처치하고 왔지.}}
{{ㄷㅎ|대환|얼마나 많던지...}}
{{대화|{{너}}|너, 너... 그 팔...}}
{{대화|{{너}}|너, 너... 그 팔...}}
{{대화|수찬|아, 이거...? 하도 어찌나 갈겨대던지...}}
{{대화|수찬|아, 이거...? 하도 어찌나 갈겨대던지...}}
{{대화|대환|혹시 누구 붕대같은 거라도 있어?!}}
{{대화|진호|내가 가지고 있어. 잠시만 기다려...}}


(치료 중)
수찬이의 팔에는 두세 개의 총상 자국이 남아 있었다.
 
대환이가 걱정하는 눈빛으로 무언가를 찾기 시작했다.
 
{{대화|대환|혹시 붕대같은 거 있어?}}
{{대화|진호|잠깐 기다려 봐...}}
 
우리는 수찬이에게 응급처치를 해 주고 무기를 정비했다.
 
{{빈줄|500px}}


{{대화|수찬|후우... 그래도 좀 낫네...}}
{{대화|수찬|후우... 그래도 좀 낫네...}}
그때 어둠 속에서 누군가가 나타났다.
{{대화|민수|어이, 용건은 끝나셨나?}}
{{대화|민수|어이, 용건은 끝나셨나?}}
{{대화|{{너}}|박민수!}}
{{대화|진호|여태까지 어디에 짱박혀 있다 나오셨대?}}
{{대화|진호|여태까지 어디 계셨다가 이제 나오셨을까?}}
{{대화|민수|멀리서 너희들이 날 죽일 자격이 되나 지켜보고 있었지.}}
{{대화|민수|나? 너희들이 나를 죽이는 게 목표라며? 그래서 난 너희를 멀리서 지켜보고 있었지.}}
 
{{대화|민수|뭐, 재미있네. '''아직 더 장난감으로 써먹을 수 있겠어.'''}}
민수는 옆에 쓰러져 있는 납치범들을 바라보더니 말을 이었다.
{{대화|{{너}}|기다려라, 내가 꼭 네 머리통을 따고 말테니...}}
 
{{대화|민수|아, 그러셔? 그럼 할 수 있으면 해봐. '''그 전에 네놈 머리통이 먼저 박살날 테지만.'''}}
{{대화|민수|재미있더라고. '''아직 더 장난감으로 써먹을 수 있겠어.'''}}
{{대화|문|()}}
{{대화|수찬|결국에는 꼭 네 머리통을 따고 말 거야. 조금만 기다려...}}
{{대화|{{너}}|{{삐|씨발}}... 꼭 죽이고 만다!}}
{{대화|민수|아, 그래? 근데 불쌍해서 어쩌나, '''그 전에 머리통이 먼저 박살날 텐데.'''}}
{{대화|대환|참아, 금방 죽이러 갈 거잖아.}}
 
{{대화|진호|그럼 저 놈이 들어간 문으로 가자고.}}
''!''
 
{{대화|{{너}}|저, 저 {{삐}}가 정말...!}}
{{대화|대환|참아. 금방 죽이러 갈 거잖아.}}
{{대화|진호|그럼 저 놈이 들어간 문으로 들어가자고.}}
 
* {{ㅁ|../과거의 방|다음}}
|4444=일단 도망쳐... 으아아!!
 
''탕- 탕-''
 
'''''푸슉!'''''
 
어...? 누가 방금 전에 총에 맞은 것 같다.
 
{{ㄷㅎ|대환|으얽...}}
{{ㄷㅎ|{{너}}|대, 대환아!}}
 
대환이가 총에 맞았다. 나는 대환이에게로 얼른 다가갔으나 그새 내 몸도 대환이처럼 금속 덩어리들로 피범벅이 되었다.
 
 
그래서 어쩌자는 거냐고? 뭐긴 뭐야, 재시작이지.


* {{ㅁ|../복도|문을 연다}}
|4444=너는 도망을 치다 납치범들의 총에 맞아 벌집이 되었다.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45=너는 납치범들에게 돌격을 했고, 결과는 형편없었다.
|4445=멍청한 짓이었다. 2 대 18의 결과는 형편없었고 나와 대환이는 그들의 손에 이끌려 민수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그래서 어쩌자는 거냐고? 뭐긴 뭐야, 재시작이지.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46=너가 가만히 있자, 납치범들은 너의 위치를 파악하고 너에게 총탄 세례를 퍼부었다.
|4446=혹시 몰라 확인사살을 위해 대기해 보았다. 나는 권총을 꺼내 몇 발의 총을 더 박아주었다.
 
'''''탕-!'''''
 
그런데 저기서 누군가가 뛰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납치범들이 총소리를 듣고 이리로 온 것 같았다. 하긴 저 자식들이 바보들도 아니고, 살긴 이미 틀린 것 같다.
 
''타당- 탕-!''
 
그들의 손에는 AKM이 들려있었다. 몇 번의 총소리가 들리자 엄폐물에서 대환이가 튀어나왔고, 우리는 모두 금속 덩어리와 한몸이 되었다.
 
 
그래서 어쩌자는 거냐고? 뭐긴 뭐야, 재시작이지.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47=너는 총알을 미처 장전하지 않은 상태였고, 총알이 금방 떨어진 너는 납치범들의 반격으로 온 몸에 바람구멍이 났다.
|4447=멍청한 짓이었다. 소리를 내지 못하는 상황 때문에 권총에 총알을 미처 장전하지 않은 상태였고, 총알이 금방 떨어진 우리는 납치범들의 반격으로 온 몸에 바람구멍이 났다.
 
 
결국 재시작이 필요하단 뜻이다.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48=총은 생각보다 단단했고, 별 영향을 받지 않은 납치범들은 너를 손쉽게 맞추었다.
|4448=그래, 일단 총이라도 쏴 보자!
 
{{ㄷㅎ|{{너}}|흣챠!}}
 
'''''탕-! '''팅...''
 
총은 생각보다 단단했고, 별 영향을 받지 않은 납치범들은 우리를 손쉽게 맞추었다.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49=너는 가만히 앉아 총을 쐈지만, 저격수는 너를 단 한 발의 총알만으로 황천길로 보내버렸다.
|4449=급한 불이라도 끄자!
 
'''''탕-'''''
 
나는 저격수에게 총을 쐈으나 영 맞지 않았고 저격총의 위력 앞에서 나와 대환이 모두 무릎을 꿇고 수류탄으로 인해 폭사당하고야 말았다. 결론은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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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0=너는 엄폐물로 이동했지만, 저격수가 수류탄을 던지자 너는 꼼짝도 못하고 폭사했다.
|4450=대환이가 너무 앞으로 가던 터라 나 혼자 엄폐물 쪽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엄폐물은 이미 없어진 지 오래였고 납치범 3이 수류탄을 던지자 꼼짝도 못하고 폭사했다. 결론은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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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1=너는 수류탄을 피해 도망쳤지만, 저격수가 곧 이어 너의 머리에 구멍을 내주었다.
|4451={{ㄷㅎ|{{너}}|대환아, 튀어!}}
{{대화|대환|수류탄이야?!}}
 
''콰아앙!!''
 
'''''피욱- 으어어얽...'''''
 
나는 이리로 온 물체가 수류탄임을 알아채고 도망쳤지만 뒤에서 날아온 총알은 곧이어 내 머리에 구멍을 내주었다. 신중하지 못한 결정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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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2=너는 기적적으로 수류탄이 불발되기를 빌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4452=기적적으로 수류탄이 불발되기를 빌었지만,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결론은 Re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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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3=너는 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이 너무 많아 미처 처리하지 못했다.
|4453=RPG를 든 납치범을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이 너무 많아 미처 처리하지 못했다. 납치범들은 죽은 납치범의 RPG를 들고 나와 진호에게 로켓을 날렸고, 그대로 폭사했다.


납치범들은 죽은 납치범의 RPG를 들고 너와 진호에게 로켓을 날렸고, 너는 그대로 폭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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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4=너와 진호가 후퇴를 하자, 납치범들은 너의 위치를 파악하고 너에게 몸통이 사라지는 고통을 선사해주었다.
|4454=우리가 후퇴하자, 납치범들은 위치를 파악하고 나에게 몸통이 사라지는 고통을 선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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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5=너와 진호가 도망친 방향에는 납치범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4455=우리가 도망친 방향에는 납치범들이 이미 대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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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ㅁ|../../../상황15/아지트|Restart}}
|4456=너는 납치범들을 향해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총알이 턱없이 부족했다.
|4456=납치범들을 향해 공격했지만, 납치범들을 죽이기에는 총알이 턱없이 부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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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7=너와 진호가 가만히 있는 사이 납치범들은 시력을 회복했고, 너와 진호는 로켓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폭사했다.
|4457=우리가 가만히 있는 사이 납치범들은 시력을 회복했고, 결국 로켓을 미처 피하지 못하고 폭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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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16일 (금) 16:37 기준 최신판

대환  : “어쩌지, 완전히 둘러싸였어!”
 : “왜 그렇게 당황해? 많이 겪어 봤잖아.”
수찬  : “그럼 여태껏 해 왔던 대로...”
진호  : “뚫어야지.

납치범들은 사방에서 몰려오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그 수가 적었다.

저 빈틈을 이용하면 된다...

진호  : “나랑 수찬이는 저기서 교전할게, 넌 대환이랑...”

진호가 가장 납치범들이 많은 방향을 가리켰다.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 것 아닌ㄱ...

피융- 투투두-

대환  : “이러고 있을 시간 없어, 빨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