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환 : “어쩌지, 완전히 둘러싸였어!”
너 : “왜 그렇게 당황해? 많이 겪어 봤잖아.”
수찬 : “그럼 여태껏 해 왔던 대로...”
진호 : “뚫어야지.”
납치범들은 사방에서 몰려오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그 수가 적었다.
저 빈틈을 이용하면 된다...
진호 : “나랑 수찬이는 저기서 교전할게, 넌 대환이랑...”
진호가 가장 납치범들이 많은 방향을 가리켰다.
그래도 그렇지 이건 너무한 것 아닌ㄱ...
피융- 투투두-
대환 : “이러고 있을 시간 없어, 빨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