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ping Point: The Beginning: 두 판 사이의 차이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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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티핑 포인트 시리즈의 첫 게임으로,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시작해 볼까요?
이 게임은 티핑 포인트 시리즈의 첫 게임으로,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시작해 볼까요?
* {{CGI미궁|0.1|시작하기}}
* 현재 게임 수리 중입니다.  
* [[Tipping Point|돌아가기]]
 
* 주의 사항: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인물과 사건, 지명 등은 실제가 아닌 허구이며, 현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Tipping point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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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나무숲의 게임}}
{{Regurus의 게임}}
{{Regurus의 게임}}
|0.1= '''Prologue'''
|0.1= '''Prologue'''


나 {{#은는: {{너}}}}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주택단지에 사는 평범한 초5 남학생이었다.  
나 {{#은는: {{너}}}} 경기도 안양에서 살다가 1년 전 서울 양천구의 목동신시가지 4단지로 이사온 초6 남학생이었다.  


사업을 하시는 내 부모님께서는 내가 평범한 삶을 살길 바라셨고, 실제로도 그렇게 살아가고 있었다.
이사를 오자마자 일진들의 표적이 되어 왕따를 당했지만, 1년이 지난 지금은 그럭저럭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인생을 크게 바꿔놓을 사건이 터졌다.  
그러던 어느 날, 내 인생을 크게 바꿔놓을 사건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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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Prologue'''
|0.2='''Prologue'''


2017년, 어느 여름날 오후였다. 나는 다른 여느 날과 같이 친구인 재민이와 함께 학원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2017년, 어느 여름날 오후였다. 나는 다른 여느 날처럼, 이사를 오고 나서 처음으로 사귄 친구인 재민이와 함께 학원으로 걸어가고 있었다.  


어느 골목길 모퉁이를 돌고 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나를 탁 잡았다!
어느 골목길 모퉁이를 돌고 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나를 탁 잡았다!


* {{CGI미궁|0.3|다음으로}}
{{ㄷㅎ|{{너}}|꺄악! 누구세요!}}
|0.3={{ㄷㅎ|{{너}}|꺄악! 누구세요!}}
{{ㄷㅎ|강재민|으아악!}}
{{ㄷㅎ|강재민|으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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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고, 재민이도 어느새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저항할수록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나타났고, 재민이도 어느새 사라져 보이지 않았다.  
{{ㄷㅎ|{{너}}|아아악! 살려주세요!}}


그러던 중 무언가 차갑고 딱딱한 것이 내 몸에 닿았고, 나는 정신을 잃었다...
그러던 중 무언가 차갑고 딱딱한 것이 내 몸에 닿았고, 나는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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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하필 나한테?  
왜? 왜 하필 나한테?  


몇 달 전에 하굣길에, 어떤 초등학생이 납치당한 사건이 있었다. 대대적인 수사와 수색이 있었지만, 그 아이는 마침내 시체로 발견되었다.
몇 달 전에 하굣길에, 어떤 초등학생이 납치당한 사건이 있었다. 대대적인 수사와 수색이 있었지만, 그 아이는 마침내 시체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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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ㄷㅎ|{{너}}|휴... 살았다.}}
|1.2={{ㄷㅎ|{{너}}|휴... 살았다.}}


그 순간 안도감이 들었다. 어떤 나쁜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괜한 걱정이었다.  


게다가 문이 열리면서 빛이 잠깐 들어왔고, 그 틈을 타서 전등 스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  
문이 열리면서 빛이 잠깐 들어왔고, 그 틈을 타서 전등 스위치를 찾아낼 수 있었다.  


나는 일어나려 했지만, 발이 묶여 있는 것을 깜박했다.  
나는 일어나려 했지만, 발이 묶여 있는 것을 깜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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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일어나 움직이기는 어렵다, 나는 여러 번 넘어질 것이고, 큰 소리가 날 것이다.  
이대로 일어나 움직이기는 어렵다, 나는 여러 번 넘어질 것이고, 큰 소리가 날 것이다.  


그러면 멀지 않은 곳에 있을 그들은 내가 깨어나 움직이고 있음을 알 것이다.
하지만 기억은 쉽게 변한다.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것이고, 이 방을 다시는 나가지 못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기억은 쉽게 변한다.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것이고, 빛을 아예 찾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  


자. 당신은 어떻게 하겠는가?
자.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 선택지 ==
== 선택지 ==
*{{CGI미궁|1.21|바로 움직이자. }}
*{{CGI미궁|1.21|바로 움직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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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1.21=
{{#choose:  
{{#choose:  
너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발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여러 번 넘어졌다.  
나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여러 번 넘어져야만 했다.  


{{ㄷㅎ|누군가|인질이 깨어난 것 같습니다. }}
{{ㄷㅎ|누군가|인질이 깨어난 것 같습니다. }}
{{ㄷㅎ|누군가|처리하게.}}
{{ㄷㅎ|누군가|처리하게.}}


그들은 내가 움직이고 있음을 알았다. 그들은 곧 문을 열고 들어왔고, 곧이어 둔탁한 소리가 났다.  
내가 깨어났음을 안 그들은 곧 돌아왔고, 곧이어 둔탁한 소리가 났다.  
{{#choose:
{{#choose:
|그리고 나는 뇌진탕으로 영원히 일어나지 못했다.  
|그리고 나는 뇌진탕으로 영원히 일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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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미궁|1.211|다음으로}}
|*{{CGI미궁|1.211|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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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발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여러 번 넘어졌다.  
|나는 일어나려고 했지만, 발이 묶여 있었기 때문에 여러 번 넘어졌다.  


{{ㄷㅎ|누군가1|무슨 소리가 나는데요?}}
{{ㄷㅎ|누군가1|무슨 소리가 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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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1=
|1.211=
나는 다시 한 번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꽤 시간이 흐른 뒤에, 너는 다시 깨어날 수 있었다.  
나는 다시 한 번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꽤 시간이 흐른 뒤에, 니는 다시 깨어날 수 있었다.  


이제 어떻게 하겠는가?  
이제 어떻게 하겠는가?  
*{{CGI미궁|1.23|움직이자. }}
*{{CGI미궁|1.23|움직이자. }}
*{{CGI미궁|4444|기다리자. }}
*{{CGI미궁|4444|기다리자. }}
|1.22=너는 잠시 기다렸다.  
|1.22=나는 잠시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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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미궁|1.31|깨우자. }}
*{{CGI미궁|1.31|깨우자. }}
*{{CGI미궁|4445|깨우지 말자. }}
*{{CGI미궁|4445|깨우지 말자. }}
|1.31=나는 그를 깨웠다.  
|1.31=나는 그 아이를 깨웠다.  


{{대화|{{너}}|저기요! 일어나세요!}}
{{대화|{{너}}|저기요! 일어나세요!}}
{{대화|누군가|누... 누구세요?}}
{{대화|아이|누... 누구세요?}}
이제 보니 그 사람은 안대를 쓰고 있다. 우선 안대를 벗기자.  
이제 보니 그 아이는 안대를 쓰고 있다. 우선 안대를 벗기자.  


*{{CGI미궁|1.32|안대를 벗긴다}}
*{{CGI미궁|1.32|안대를 벗긴다}}
|1.32=나는 안대를 벗겼다. 그리고 그 사람이 다름이 아닌, '''강재민'''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백괴스럽게도 재민이는 발은 멀쩡했지만, 손이 묶여 있었다. 이건 뭐...
|1.32=나는 안대를 벗겼다. 그리고 그 사람이 다름이 아닌, '''강재민'''이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재민이는 발은 멀쩡했지만, 손이 묶여 있었다.  


{{대화|누군가|잠깐만, 너 {{USERNAME}} 아냐?}}
{{대화|누군가|잠깐만, 너 {{USERNAME}} 아냐?}}
{{대화|{{USERNAME}}|어? 너가 왜 여기서 나와?}}
{{대화|{{USERNAME}}|어? 너가 왜 여기서 나와?}}


우리는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재민이는 내가 잡힌 직후 도망쳤지만, 얼마 안 가서 그들에게 잡혔다. 격렬한 저항의 흔적인지, 그의 몸에는 이곳저곳 상처가 있었다.  
우리는 긴 시간 동안 대화를 나누었다. 재민이는 내가 잡힌 직후 도망쳤지만, 얼마 안 가서 그들에게 잡혔다. 격렬한 저항의 흔적인지, 재민이의 몸에는 이곳저곳 상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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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저기 가위가 있다.   
마침 저기 가위가 있다.   
*{{CGI미궁|1.33|다음으로}}
*{{CGI미궁|1.33|밧줄 풀기}}
|1.33={{ㄷㅎ|{{너}}|(사각사각)}}
|1.33={{ㄷㅎ|{{너}}|(사각사각)}}
{{ㄷㅎ|{{너}}|밧줄이 왜 이렇게 세냐... 아무튼 풀었다!}}
{{ㄷㅎ|{{너}}|밧줄이 왜 이렇게 세냐... 아무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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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더 읽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 같다.  
굳이 더 읽는 것은 시간 낭비일 것 같다.  
* {{CGI미궁|1.4|돌아가기}}
* {{CGI미궁|1.4|돌아가기}}
|1.45=부천과 광명 부분이 이어붙여져 있는, 평범한 서울시 지도다. 더 볼 필요는 없을 것 같다.
|1.45=평범한 서울시 지도다. 더 볼 필요는 없을 것 같지만 일단 챙겼다.
* {{CGI미궁|1.4|돌아가기}}
* {{CGI미궁|1.4|돌아가기}}
|1.5=나와 재민이는 지도를 챙겨 금고 속으로 들어갔다.  
|1.5=나와 재민이는 지도를 챙겨 금고 속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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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걸었을까, 발을 내딛자 갑자기 딸깍 하는 소리가 났다.
발을 내딛는데, 갑자기 딸깍 하는 소리가 났다.


{{ㄷㅎ|강재민|뭐야?}}
{{ㄷㅎ|강재민|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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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ㅎ|강재민|벌써? 평소에 운동 좀 하지... }}
{{ㄷㅎ|강재민|벌써? 평소에 운동 좀 하지... }}


나는 냅다 뛰었다. 계주를 몇 번 뛰었던 재민이에게는 큰 무리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아니었다.  
우리는 냅다 뛰었다. 계주를 몇 번 뛰었던 재민이에게는 큰 무리가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나에게는 아니었다.  


그러던 중, 출구가 보였다.  
그러던 중, 출구가 보였다.  
274번째 줄: 272번째 줄:
나와 재민이는 드디어 검은 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 나온 곳은 어느 야산이었고, 근처는 주택단지였다.  
나와 재민이는 드디어 검은 방을 탈출할 수 있었다. 나온 곳은 어느 야산이었고, 근처는 주택단지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납치범들이 뒤이어 나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납치범들이 뒤따라 나왔다.  


{{ㄷㅎ|납치범|저기에 있습니다!}}
{{ㄷㅎ|납치범|저기에 있습니다!}}
303번째 줄: 301번째 줄:
나는 지도를 보았다. 나와 재민이는 구로구 수궁동 근처에 있다. 아예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과 제법 먼 곳이다.  
나는 지도를 보았다. 나와 재민이는 구로구 수궁동 근처에 있다. 아예 멀리 떨어진 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집과 제법 먼 곳이다.  


게다가 이 버스는 강서구로 가지도 않는다. 나와 재민이는 적당한 곳에서 갈아타기로 했다.  
게다가 이 버스는 목동으로 가지도 않는다. 나와 재민이는 적당한 곳에서 갈아타기로 했다.  
*{{CGI미궁|2.2|다음으로}}
*{{CGI미궁|2.2|다음으로}}
|2.2=시간이 약간 지났다. 나는 무심코 창밖을 바라보았다.  
|2.2=시간이 약간 지났다. 나는 무심코 창밖을 바라보았다.  
335번째 줄: 333번째 줄:
|3.1=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더 이상의 추적은 없었다. 대여섯 대나 되는 버스를 일일이 추적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리라,  
|3.1=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더 이상의 추적은 없었다. 대여섯 대나 되는 버스를 일일이 추적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이리라,  


다만 이 버스는 여의도로 가는 버스였기 때문에, 우리는 신길에서 한 번 갈아타야 했다.  
다만 이 버스는 여의도로 가는 버스였기 때문에, 집으로 가기 위해서는 신도림에서 한 번 갈아타야 했다.  


우리는 신길에서 버스를 갈아타,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우리는 버스를 갈아타 무사히 목동신시가지에 도착했다.  
*{{CGI미궁|6|다음으로}}
*{{CGI미궁|6|다음으로}}
|4={{#choose:우리는 지하철로 갈아타려고 했다. 하지만 운 나쁘게도 횡단보도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우리는 버스 정류장을 벗어나지도 못한 채 납치범들에게 잡혀 버렸다.  
|4={{#choose:우리는 지하철로 갈아타려고 했다. 하지만 운 나쁘게도 횡단보도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우리는 버스 정류장을 벗어나지도 못한 채 납치범들에게 잡혀 버렸다.  
347번째 줄: 345번째 줄:
|버스에서 내렸다. 우리는 죽기살기로 뛰었고, 다행히 횡단보도 신호등은 초록불이었다. 우리는 인파에 섞여 구로역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버스에서 내렸다. 우리는 죽기살기로 뛰었고, 다행히 횡단보도 신호등은 초록불이었다. 우리는 인파에 섞여 구로역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CGI미궁|4.1|다음으로}}}}
*{{CGI미궁|4.1|다음으로}}}}
|4.1= 구로역 맞이방이다. 너는 집이 있는 강서구 화곡동으로 가야 한다. 몇 번 승강장으로 가겠는가?  
|4.1= 구로역 맞이방이다. 너는 집이 있는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앞단지로 가야 한다. 몇 번 승강장으로 가겠는가?  


*{{CGI미궁|4.11|1, 2번 홈(청량리, 광운대, 의정부, 소요산 방면)}}
*{{CGI미궁|4.11|1, 2번 홈(청량리, 광운대, 의정부, 소요산 방면)}}
358번째 줄: 356번째 줄:
|4.11=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4.11=우리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신길에서 열차를 갈아타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신길에서 열차를 갈아타 오목교역에 도착했다.  
*{{CGI미궁|6|다음으로}}
*{{CGI미궁|6|다음으로}}
|4.12=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choose:우리는 생판 모르는 곳으로 와 버렸고, 그곳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4.12=우리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choose:우리는 생판 모르는 곳으로 와 버렸고, 그곳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365번째 줄: 363번째 줄:
|우리는 얼마 안 가서 그 사실을 알아차렸고, 지하철을 갈아타야만 했다.  
|우리는 얼마 안 가서 그 사실을 알아차렸고, 지하철을 갈아타야만 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잘못된 선택 덕분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잘못된 선택 덕분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무사히 오목교역에 도착했다.  
*{{CGI미궁|6|다음으로}}}}
*{{CGI미궁|6|다음으로}}}}
|4.13={{#choose: 우리는 열차가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오는 광명셔틀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열차가 왜 오지 않나 고민하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고, 우리는 다시 납치당했다.  
|4.13={{#choose: 우리는 열차가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오는 광명셔틀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열차가 왜 오지 않나 고민하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고, 우리는 다시 납치당했다.  
* {{CGI미궁|9999|처음으로}}
* {{CGI미궁|9999|처음으로}}
|5번 홈으로 들어왔다. 열차가 왜 오지 않나 고민하던 중 여기는 열차가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오는 광명셔틀 승강장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다시 맞이방으로 돌아와야만 했다.  
|5번 홈으로 들어왔다. 열차가 왜 오지 않나 고민하던 중 여기는 열차가 한 시간에 한 대꼴로 오는 광명셔틀 승강장이라는 사실을 알아차렸고, 다시 맞이방으로 돌아가야만 했다.  
*{{CGI미궁|4.1|다음으로}}
*{{CGI미궁|4.1|다음으로}}
|광명셔틀은 영등포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우리는 영등포에서 다시 열차를 갈아타야만 했다.  
|광명셔틀은 영등포까지밖에 가지 않는다. 우리는 영등포에서 다시 열차를 갈아타야만 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우리의 잘못된 선택 덕분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우리의 잘못된 선택 덕분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무사히 오목교역에 도착했다.  
*{{CGI미궁|6|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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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4={{#choose:우리는 급행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오후 시간대라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고, 그러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다.  
|4.14={{#choose:우리는 급행 승강장으로 들어왔다. 오후 시간대라 오랫동안 기다려야 했고, 그러던 중 납치범은 우리의 위치를 파악했다.  
* {{CGI미궁|9999|처음으로}}
* {{CGI미궁|9999|처음으로}}
|우리는 급행을 탔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신길에서 열차를 갈아타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우리는 급행을 탔다. 사람이 많아서인지 열차 어디에서도 납치범의 흔적은 발견할 수 없었고, 우리는 신길에서 열차를 갈아타 오목교역에 도착했다.  
*{{CGI미궁|6|다음으로}}}}
*{{CGI미궁|6|다음으로}}}}
|5={{#choose:우리는 근처 건물로 몸을 숨기려 노력했다. 하지만 운 나쁘게도 횡단보도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우리는 버스 정류장을 벗어나지도 못한 채 납치범들에게 잡혀 버렸다.  
|5={{#choose:우리는 근처 건물로 몸을 숨기려 노력했다. 하지만 운 나쁘게도 횡단보도 신호등은 빨간불이었고, 우리는 버스 정류장을 벗어나지도 못한 채 납치범들에게 잡혀 버렸다.  
384번째 줄: 382번째 줄:
|우리는 죽기살기로 뛰었고, 다행히 횡단보도 신호등은 초록불이었다. 우리는 인파에 섞여 근처 백화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죽기살기로 뛰었고, 다행히 횡단보도 신호등은 초록불이었다. 우리는 인파에 섞여 근처 백화점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리는 창문을 통해 버스 정류장의 상황을 보았다. 과연 자동차에서 납치범들이 내렸지만, 우리를 찾지 못하고 각자 출발하는 시내버스들을 따라 흩어졌다.  
우리는 창문을 통해 버스 정류장의 상황을 보았다. 과연 자동차에서 납치범들이 내렸지만, 우리를 찾지 못하고 각자 출발하는 시내버스들을 쫓아 흩어졌다.  


자. 이제 안전해진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자. 이제 안전해진 것 같다. 어떻게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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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I미궁|4.1|지하철을 타자. }}
*{{CGI미궁|4.1|지하철을 타자. }}
}}
}}
|6=우리는 무사히 강서구 화곡동에 도착했다. 무엇을 할까?
|6=우리는 무사히 목동아파트 앞단지에 도착했다. 무엇을 할까?


*{{CGI미궁|6.1|납치범들을 신고한다}}
*{{CGI미궁|6.1|납치범들을 신고한다}}
*{{CGI미궁|4449|바로 집으로 간다}}
*{{CGI미궁|4449|바로 집으로 간다}}
|6.1={{ㄷㅎ|{{너}}|그니까요, 하굣길이었는데 어떤 수상한 사람들이 저희를 둘러싸더니...}}
|6.1={{ㄷㅎ|경찰관|안녕하세요, 경찰입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ㄷㅎ|{{너}}|다름이 아니라, 학원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어떤 수상한 사람들이 저희를 둘러싸더니...}}
{{ㄷㅎ|경찰관|알겠습니다. 일단 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ㄷㅎ|경찰관|알겠습니다. 일단 조사를 시작하겠습니다. 신고 감사합니다!}}


우리는 납치범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우리는 납치범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일만 남았다.  


재민이의 집이 화곡역에서 좀 더 가까웠기에, 나는 재민이를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재민이의 집이 좀 더 가까운 곳에 있었기에, 나는 재민이를 바래다주고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CGI미궁|7777|다음으로}}
*{{CGI미궁|7777|다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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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GI미궁|9999|다시 플레이하기}}
* {{CGI미궁|9999|다시 플레이하기}}
*[[토론:Tipping Point: The Beginning|소감 말하기]]
*[[토론:Tipping Point: The Beginning|소감 말하기]]
*[[Tipping Point: New Crisis|다음 편 플레이하기]]
*[[Tipping Point: New Crisis|다음 편 플레이하기(재민이 시점)]]
*[[Tipping Point: Emergency Plan|다음 편 플레이하기(플레이어 시점)]]
*{{CGI미궁|7777.2|기념품 받기}}
*{{CGI미궁|7777.2|기념품 받기}}
*[[버:대문|대문으로 나가기]]
*[[버:대문|대문으로 나가기]]
*[[특수: 내사용자문서|내 사용자 문서로 나가기]]
|7777.2={{user game-tp|BG}}
<nowiki>{{user game-tp|BG}}</nowiki>을 사용자 문서에 붙이세요.
*{{CGI미궁|7777.1|돌아가기}}
|4449=우리는 납치범들을 신고하지 않았고, 얼마 안 가 다시 납치당했다.  
|4449=우리는 납치범들을 신고하지 않았고, 얼마 안 가 다시 납치당했다.  


435번째 줄: 441번째 줄:
|4444=나는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4444=나는 하염없이 기다렸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choose:그러던 사이 그들이 다시 돌아왔고, 나는 그들의 희생자가 되었다. |전등에 대한 기억은 깨끗이 사라져 버렸고, 나는 그곳을 영원히 벗어날 수 없었다. }}
{{#choose:그러던 사이 그들이 다시 돌아왔고, 나는 그들의 희생자가 되었다. |전등에 대한 기억은 깨끗이 사라져 버렸고, 나는 영원히 검은 방을 벗어날 수 없었다. }}
* {{CGI미궁|9999|처음으로}}
* {{CGI미궁|9999|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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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7일 (화) 22:23 기준 최신판

Hexahedron.svg
원개발자가 허락한 부분에 한해 누구나 편집할 수 있는 게임
이 게임은 원개발자가 허락한 부분에 한해 편집할 수 있습니다.
게임 개발에 관한 토론을 하고 싶으시다면 토론:Tipping Point: The Beginning으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GRAC 12 Square.svg
이 게임은 자체 등급 심의를 바탕으로 12세 이상 사용자가 이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등급 지정일: 2023년 8월 5일
단축:
tp:pr,
tp1
Beehive.jpg
이 게임은 현재 수리(패치) 중입니다!
2024년 10월 02일 22시 23분 47초까지 수리하기로 한 게임입니다.
"Tipping Point: The Beginning" 수리에 대한 문의 사항은 이곳에서 받고 있습니다.

이 게임은 티핑 포인트 시리즈의 첫 게임으로, 의문의 공간을 탈출하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시작해 볼까요?

  • 현재 게임 수리 중입니다.
  • 주의 사항: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인물과 사건, 지명 등은 실제가 아닌 허구이며, 현실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보기·토론·편집티핑 포인트 시리즈

신판The Beginning - New Crisis
구판major 1 - major 2
분리작방탈출 고성 태백시 가는길 minor 1
기울임 초코나무숲님과의 합작 게임.
많은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보기·토론·편집Regurus의 게임들

어드벤처/스토리/액션국회의사당 리그(개정) · 중간고사 · 장수말벌 피하기 · Vandalist Era · 반달러 차단하기 · 국회역전토론
탈출(Tipping Point)Tipping Point 시리즈(The Beginning · New Crisis) · 방탈출 고성
멀티플레이끝말 잇기 · 앞말 잇기 · 가운뎃말 잇기 · Real 말잇기 · 마음 읽기(개정)
도시/일주/낚시월곶낚시 · 신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개정) · 서울 지하철 9호선(개정) · 태백시 가는길
많은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정보는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굵게: 개발 중, 보통: 개발 완료, 기울임: 개발 중단
초록: Linkget 사용, 노랑: CGI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