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게임:토론란/도시 게임 생성 가이드라인 개정 논의

리버티게임, 모두가 만들어가는 자유로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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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ouis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8월 10일 (목) 16:03 판 (토론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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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의

네, 아마 이것이 올 여름 토론란에서 마지막으로 논의해야 할 큰 문제일 것 같습니다. 라킹시티 발전소 논의가 철회된 배경이 도시 생활 게임의 개발 방향이 굉장히 다양하기에 교통 인프라 게임처럼 양산형 게임의 기준을 엄격하게 들이밀 수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도시 게임 생성 가이드라인이 2차례의 토의를 거쳐 생성되었음에도 효력이 부족하여 개정의 필요성이 여전합니다.

이와 관련된 토의로 이 토론이 토론이 있습니다.

현재 이 폐기된 지침 대신 도입된 도시생활 게임 관련 규칙은 다음 4가지를 발전소 이송이 필요한 도시생활 오픈월드 게임의 특징으로 제시합니다.

  1. 스토리가 없는 게임
  2. 적절한 콘텐츠가 없는 게임
  3. 양산형으로 보이는 게임
  4. 설정놀음, 역할놀이가 너무 많은 게임

이와 관련하여 이제 리버티게임에는 아주 중요한 가이드라인 문서가 생성되었습니다. 이에 맞추어 도시 게임 생성 가이드라인을 개선해야 합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3년 8월 10일 (목) 16:03 (KST)

토론

현재 도시 게임 생성 가이드라인 내 발전소 이송이 필요한 게임의 개별 특징에 대한 발제자의 의견은 이렇습니다.

  1. 스토리가 없는 게임: 내러티브가 없으므로 백괴시티를 넘어서지 못합니다. 이건 동의합니다.
  2. 적절한 콘텐츠가 없는 게임: 예시가 잘못되었습니다. 적절한 콘텐츠의 예시로 이스터에그를 드는데, '이스터에그는 원래 기획 상에는 없었으나 부수적인 요소로써 소소하게 추가되는 사소한 것'입니다. 게임의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이 되지 못합니다.
  3. 양산형으로 보이는 게임: 이건 양산형 패턴을 제대로 명시해야 내용 이해가 가능하며, 자기가 만든 게임이 양산형인지 아닌지는 게임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어야 드러나므로 지금 리버티게임에 필요한 '게임 제작을 시작할 때의 가이드라인' 항목으로는 부적절합니다.
  4. 설정놀음, 역할놀이가 너무 많은 게임: 이것 역시 동의합니다.

이와는 별도로 저는 상기 항목은 도시 게임이 완성되어 배포 단계에 접어들어서 평가를 받을 때에나 적용될 법한 내용이라 제작 단계에서 고려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며, 대신에 제작 단계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핵심적인 요소를 지적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양산형이라고 지적받은 게임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도시 생활 게임들은 문서 형태로 명시된 기획이 아예 없었습니다.. 최초의 도시 생활 게임이었기에 MOD 떡칠마냥 커스텀 컨텐츠가 늘어났음에도 역사성을 이유로 삭제를 면한 예외인 백괴시티와 다르게 그 이후의 형태가 똑같아 양산형이라 불린 도시생활 게임들은 형태는 복붙했지만 그 개발 방향에 대한 개성을 게임 내에 명확하게 기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저 백괴시티와 비슷하거나 그보다 못한 자작 세계관 놀음에 머물러 타 게임과의 차별화를 이룩하기 힘들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가이드라인이 도입될 시점에 도시생활 게임들이 개발 중단되었을 때 인수보다는 삭제로 발전소 토의가 기울어진 것도 인수 후 어떻게 개발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할 수 없었기에 다들 인수를 포기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기존 4개 항목은 적절하게 수정 후 '평가가 나쁜 도시 게임 특징'으로 문단명을 바꾸고 참고 사항으로 바꾼 다음, 핵심적인 제작 가이드라인으로 문서화된 게임 기획을 반드시 명시해야 일반 이름공간에 존재 가능하다고 강조하여 적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엄밀하게는 '도시생활 게임 != 대규모 다중 사용자 편집 샌드박스 게임'이긴 하니 기획과 초기 제작 단계에서 기획자가 먼저 혼자 도시 생활 게임의 뼈대를 반드시 사용자 이름공간에서 먼저 만든 다음 타 사용자의 편집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반 이름공간으로 개방할 때에는 게임 기획을 반드시 같이 명시하여야 발전소 이송이 필요 없다는 거죠. 한때 특집 게임 선정하자는 소리가 나왔었던 백괴광역시도 백괴게임 시절에는 개발 방향을 제대로 잡은 컨텐츠가 전부 작동할 수 있었기에 게임성이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지금은 컨텐츠도 잘리고 개발자도 활동이 어려워서 토론이 기각되었지만요).

즉 '개발 방향'과 게임 내 '추가 예정인 컨텐츠와 필요한 기술 스택 목록'을 명확하게 기록하는 것이 도시생활 게임 개발의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예 이동 시에 양산형이 아닌지 심사를 받게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건 너무 엄격한 것 같아 이번 의견에서는 제시하지 않으며, 이번 토의 결과조차 효과가 없을 경우에만 극약 처방으로 제시 가능하다고 하겠습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3년 8월 10일 (목) 16:03 (KST)

덤으로 이미 있는 도시생활 게임들은 일단 대문에 게임 기획 작성이 필요하다는 알림을 부착하고 하나 둘 적어나가면서 정 안 되겠다 싶은 게임만 발전소로 보내버립시다. 게임 기획은 지금 도움방의 아이디어 보관소에서 슬슬 좋은 아이디어를 꺼내와야 할 타이밍이라 여기 있는 아이디어들을 기반으로 기획 명세를 작성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3년 8월 10일 (목) 16:03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