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5: 최후/상황12/탐색
점심을 먹고난 후, 우리는 다시 차로 돌아왔다. 이번엔 운전석에 내가 앉았다.
차를 출발시키기 전, 간단하게 우리의 계획을 확인하기로 했다.
3.23.103.216 : “그래서, 이제 어떻게 할 건데? 용인은 왔잖아.”
진호 : “글쎄. 일단 이 부근에 납치범의 본거지가 있지 않을까. 거길 공격해야지.”
수찬 : “근데, 어떻게 그 곳을 찾지?”
대환 : “글쎄. 여기가 용인이니깐... 이쪽 부근에 민수의 집이 있으니, 먼저 그곳으로 가자.”
수찬 : “그래. ”
3.23.103.216 : “그럼, 지금 가자.”
일단 민수의 집으로 출발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