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티게임:토론란/게임 컨텐츠 보호를 위한 시스템 차원의 기능 변경에 대한 의견 요청
발의[원본 편집]
이제 리버티게임에서 game.json 하위 문서에 게임 제작자를 공식적으로 표기하게 되면서, 리버티게임에서 계정을 가지고 개발하는 제작자의 고유한 명칭의 중요성이 올라가게 되었으며, 반대로 익명 유저가 개발하는 게임의 존재 의의는 더욱 떨어졌습니다. 이전에도 익명 유저는 이미 존재하는 게임의 긍정적인 수정에 한해 편집이 유지되었으며, 발전소에서 익명 유저가 만든 미완성 게임은 계정 있는 유저의 미완성 게임에 비해 삭제 엔딩을 맞은 경우가 대단히 많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이제 자신이 만든 게임에 대한 지속 가능한 책임감을 느끼도록 '시스템 차원에서 강제'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 4년 반 가까이 되는 운영 기간의 차단 경험과 오늘 이전에 IP로 반달을 시도했었던 이 악성 유저의 사례를 생각하여 지금 이 토론란을 발의하였습니다. 작정하고 리버티게임에 문서 훼손을 저지르려고 하는 악성 유저가 존재할 경우 IP 유저의 일반 이름공간 편집은 선량한 IP의 게임 컨텐츠 수리 및 보강 등의 선물로 작용하기보다 악성 유저의 문서 훼손 창구로 이용 당한 경우가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을 조기 진압하지 않고 방치한 채로 차단 정책을 적용한다면 '계정 생성 후 반달하며 차단 회피 시도를 반복하는 형태'로 진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로 인해 관리단 유저들이 관리 역량에 지나치게 많은 노력을 붓게 되면서 개발과 토론에 시간을 충분히 쏟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와 비교할 만한 타 위키의 사례를 찾아보았습니다. 현재 위키백과에서 통신사 IP 차단에 대한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게임 제작이라는 주제 때문에 문서를 작성하는 데에 노력이 많이 드는 리버티게임과 달리 문서 하나에 짧은 지식을 추가하거나 출처 하나 다는 편집 만으로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기 쉬운 위키백과임을 감안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악성 IP 유저들에 대한 우려 때문에 찬성표가 우세를 가지면서 상당히 의견이 팽팽합니다.
하물며 문서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연결하는 데에도 더 많은 수고가 드는 리버티게임에서는 선량한 짧은 편집보다 작정하고 문서를 망치는 작업이 훨씬 파급력이 큽니다. 다른 문서로 가는 링크 하나, 틀 하나만 바꾸어도 게임이 통째로 망가집니다.
그래서 다음 두 가지를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 IP를 기록하는 익명 편집을 게임을 배포하는 일반 이름공간에서 금지할 것인가?
이 경우 미디어위키 홈페이지의 이 문서를 참조하여 특별한 편집 권한이 설정됩니다. 계정 있는 모든 유저에게 일반 이름공간에 대한 해당 편집 권한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그 권한이 있어야 편집이 가능하므로 익명 유저는 일반 이름공간을 편집하지 못합니다.
- 문서 별로 작성자만 편집 가능하도록 지정하는 AuthorProtect 확장 기능을 도입할 것인가?
설명에 따르면 이 확장 기능은 문서 생성자에게 편집 권한을 지정할 보호 문서에 접근할 수 있게 합니다. 저도 이 확장 기능의 정확한 동작 과정은 모르기 때문에 아마 1월 말에서 2월 중으로 커뮤니티가 한산한 시간대에 잠깐 테스트를 하는 것을 계획 중입니다. 작성자 보호 설정에 접근 가능한 유저는 당연히 계정이 있는 모든 유저가 될 것이며, 관리자는 항상 편집에 접근 가능한 반면 익명 유저는 원천적으로 접근이 차단됩니다.
두 정책 모두 장단점이 있는 만큼 의견 요청을 여기서 받겠습니다. 기한은 넉넉하게 2개월로 잡겠습니다. 서울 기준 2024년 3월 12일 00:00에 마무리하고, 결과를 보고 도입 여부를 결정하겠습니다.
- 추가로, 차단 정책의 골조를 변경하는 토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골조를 갈아엎은 것이 2018년 1월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이후 호스팅 사이트 변경에 따른 대응이나 정치적 중립 의무 관련 예시 추가 등을 빼면 꽤 오래되었습니다. 한번 점검하고자 합니다만, 여기서는 그것에 관해 논의하지 않고 따로 발제하겠습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1월 12일 (금) 00:41 (KST)
- 새로운 정보 한국어 위키백과의 통신사 IP 차단 관련 투표가 75% 이상 찬성을 요구하는 정책에 따라 59.52%의 찬성 비율로 부결되었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해석할지는 리버티게임 유저 여러분의 의사에 맡기겠습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1월 25일 (목) 16:13 (KST)
익명 유저의 게임 편집 비허용 관련 토론[원본 편집]
- 나무위키의 편집 요청처럼 IP 유저들은 따로 어느 문서에서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편집하고 싶다고 한 뒤 편집 부분을 복사해 와서 수정 버전을 보여주고 그걸 다른 일반 유저들이 대신 편집하는 건 어떨까요?(물론 편집 요약에 누구의 편집이다라고 적을 필요는 있겠죠)--Chabiytb0792 (토론/기여/관련링크) 2024년 1월 12일 (금) 08:18 (KST)
- 나쁘지 않은 생각입니다. 특히 현재 토론 문서의 양식이 되는 틀:평론에서 '이슈 보고하기' 문단을 좀 더 제보자가 적극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는 형태로 바꾸는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1월 12일 (금) 13:51 (KST)
- 찬성 편집 요청이 지나치게 밀리지만 않는다면 괜찮을 듯합니다. — Malgok1 (토론·기여) 2024년 1월 13일 (토) 09:52 (KST)
- 의견 익명 사용자의 경우 토론 이름공간이나 편집 요청만을 위한 새로운 이름공간에서만 편집을 허용하고 그곳을 통해 요청을 받으면 어떨까요? 과거 있었던 버:관리자 요청처럼 따로 요청 공간을 만들어도 좋고요. — Malgok1 (토론·기여) 2024년 1월 26일 (금) 14:02 (KST)
- 찬성--Chabiytb0792 (토론/기여/관련링크) 2024년 1월 29일 (월) 18:42 (KST)
- 동의 좋은 생각입니다. 의견 요청이 끝나면 평론 틀을 풀때 이슈 보고하기 문단 위치에 하위 문서 형태로 편집 요청 문서를 생성하고 DPL로 보여주는 틀을 만들어 넣겠습니다. AuthorProtect로 '저자만 편집 가능' 이상의 보호가 걸린 문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문도 넣겠습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1월 29일 (월) 22:44 (KST)
- 전제 반대, 방법 동의 익명 사용자의 편집을 원칙적으로 허용하되, 저자보호가 걸린 게임에 한해서는 위 방법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Regurus (토론) 2024년 1월 29일 (월) 23:13 (KST)
- 리버티게임의 반달 문제가 심각하다면 도입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작정하고 반달을 저지르는 사용자들이라면 수시로 IP를 바꿔 가면서 계정을 생성해 문서를 훼손할 수 있으므로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집니다. 오히려 계정 생성이라는 진입장벽이 생겨 외부 유입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되며, 일반 이름공간을 편집해가면서 플레이해야 하는 구형 DB 게임이나 백괴오목, 끝말 잇기 등의 게임 플레이가 막히는 부작용도 있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봅니다. --Regurus (토론) 2024년 1월 12일 (금) 12:59 (KST)
- 2018년의 백괴게임 등 신규 유입이 많았던 시절을 돌이켜보면 회원가입이 그렇게까지 큰 진입장벽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DB를 이용하는 몇몇 게임에서는 플레이 과정에서 회원가입을 강제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게임 편집에 있어서도 명확히 저작자를 드러낼 수 있단 장점이 있습니다. 작정하고 하는 반달은 어차피 못 막는다 쳐도 가끔 일어나는 소규모 문서 훼손을 차단하는 데는 아주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익명 편집 금지에 찬성하겠습니다. — Malgok1 (토론·기여) 2024년 1월 13일 (토) 09:52 (KST)
- 정보 오락실에서 추가로, 문서 이동 역시 가입하자마자 바로 허용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최근에도 문서 이동 반달이 있었던 만큼 이것도 여기 묶어서 생각해야겠습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1월 18일 (목) 12:33 (KST)
- AuthorProtect의 기능을 확인하고 의견을 남깁니다. 계정은 있으나 리버티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를 "신규 사용자"로, 계정이 없는 사용자를 "익명 사용자"로 지칭하겠습니다.
- 익명 사용자나 신규 사용자가 편집이 금지된 타인의 게임을 훼손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저자보호 확장기능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이에 찬성합니다. (물론 저자보호 적용은 게임 소유주의 판단에 의해야 할 것입니다. )
- 신규 사용자가 문서 이동 반달을 저지르면 쉽게 복구가 어렵기에 위험합니다. 문서 이동 권한을 인증된 사용자 이상으로 올려 해결할 수 있으며 이에 찬성합니다.
- 신규 사용자나 익명 유저가 뻘문서를 쓰면 관리자만 삭제할 수 있기에 위험합니다. 단일 문서의 삭제 권한을 가진 사용자 그룹, 즉 삭제자를 도입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익명 사용자의 문서 생성 금지는 새로 유입된 사용자의 게임 제작을 원천 차단할 것이기에 반대합니다.
+ 위키백과에는 계정 생성 30일, 편집 500회를 충족한 사용자에게 장기인증된 사용자 권한이 부여됩니다. 위키의 종류를 막론하고, 이 정도의 편집을 하였다면 충분히 위키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있는 숙련된 사용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뻘문서 생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삭제자 권한을 이 요건을 채운 사용자에게 부여하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Regurus (토론) 2024년 1월 26일 (금) 22:51 (KST)
AuthorProtect 도입 토론[원본 편집]
- 일단은 확장기능의 정확한 기능을 안 다음에 토론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특히 여러 사람을 Author로 지정하는 것이 가능한지, 특정 문서별로 저자 보호 여부를 선택 지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Regurus (토론) 2024년 1월 12일 (금) 12:59 (KST)
- 세부적인 기능 설정은 토의가 진행돼야겠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틀:편집금지가 붙어있는 게임에는 이 확장기능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Malgok1 (토론·기여) 2024년 1월 13일 (토) 09:37 (KST)
- 정보 오늘 개발 서버를 구축하면서 AuthorProtect의 구체적인 기능을 확인했는데, 문서 별로 기존의 보호 설정 특수 문서 내에서 저자 보호 여부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존의 보호 설정 화면을 보강하는 형태의 확장 기능이라 하위 문서를 같이 바꾼다던가 한번 보호를 걸고 나서 저자 목록을 저자 중 일부가 직접 수정하는 기능은 없네요. 이건 정확한 시간대에 따라 협업이 필요하겠습니다. 이걸 사용한다면 인증된 사용자(autoconfirmed, prouser)부터 저자 보호 기능을 사용 가능하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1월 18일 (목) 19:15 (KST)
- 찬성 합니다. --Regurus (토론) 2024년 1월 26일 (금) 22:51 (KST)
- 설리 여담으로, 유저 별로 보호 수준을 지정하는 확장 기능도 있습니다. 다만 이건 개발 상태가 베타이며, 원래 특정 위키를 위해서 만든 확장 기능이라고 합니다.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1월 26일 (금) 20:29 (KST)
결론[원본 편집]
다음과 같이 결론을 도출할 수 있겠습니다.
- AuthorProtect 도입 확정
- 문서 이동 권한을 자동 인증된 사용자부터 부여 확정
- 틀:평론에 게임 토론 하위 문서로 편집 요청 양식을 생성하는 틀을 '이슈 보고하기' 문단에 추가하여 저자 보호 설정이 걸린 문서의 편집을 요청하는 양식과 함께 익명 사용자가 생성할 수 있도록 수정: 틀:편집 요청 도입
익명 사용자의 신규 문서 생성 금지는 의견이 갈리기에 일단 3월 14일에 철회하겠습니다. 현재 개발 서버에 AuthorProtect를 각 게임의 대문 문서에 저자만 편집/이동 가능 권한을 거는 스크립트가 작성되어 있습니다. 3월 14일 이전에 이 매크로를 돌려 게임 타이틀 문서 보호 처리를 하고, 평론 틀 역시 조만간 수정하고 게임 토론 문서에 편집 요청 틀을 삽입하는 매크로를 제작하겠습니다. 게임 제작자들은 게임 하위 문서 중 방문이 많거나 그 아래 있는 다른 문서들이 많은 경우에 저자 보호 기능을 수동으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3월 12일 자정 전에 여기 의견 남겨주세요 --Senouis(토론장, 기여) 2024년 3월 8일 (금) 12:39 (KST)